장성군산림조합(조합장 김영일)은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운영하며 지난 6월20일부터 7월4일까지 6일에 걸쳐 각 읍.면별 제7회 산림경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약 3년여만에 개최된 이번 산림경영위원회에서는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임업경영체등록 및 임업직불금등 새로운 임업분야에 대한 지원사항을 자세하게 안내하여 장성군의 모든 임업인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김영일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고, 이를 조합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한뒤 “특히 올해부터 시행되는 임업직불금 제도는 산주와 임업인의 숙원사업이었던 만큼 한분도 빠짐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군산림조합 산림경영위원회는 각 읍.면별 임업인으로 구성되어 2016년도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이를 통한 다양한 의견 제시로 임업분야 업무추진과 조합 경영개선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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