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감 교사 등 무지개 학교를 배우다
교감 교사 등 무지개 학교를 배우다
학업성취 달성, 학교교육 만족도 제고
  • 반정모 기자
  • 입력 2010.12.03 19:40
  • jsi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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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안평군)소속 관내 유․초․중학교 교감, 교사 등 30여명은 12월2일 무지개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별량초등학교 송산분교와 별량중학교를 방문, 학교 관계자로부터 교육과정 운영과 우수프로그램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송산분교에서는 학생수 11명으로 출발하여 120명이 되기까지의 추진 과정과 운영 프로그램에 대해 약 1시간 30분 동안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별량중학교 교무부장은 교사가 변해야 학생이 변한다는 믿음으로 금년에는 수업공개를 위한 수업 코칭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학생중심 교육을 펼치기 위해서는 교사가 먼저 변해야 학생도 변한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며, 교사가 변하기 위해서는 부단한 연구와 자신 있는 수업공개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과 추진 가능한 것은 선택하여 실천해 보자는 의견들이 논의됐다.

장성교육지원청에서는 앞으로 무지개학교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연구 활동 지원, 인적관리 지원, 시설 여건 지원 등의 컨설팅 장학을 실시하여 ‘학생이 행복한 으뜸 장성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지개학교는 장만채 전라남도 교육감의 핵심공약이다. 경기도에서 출발해 전국적 의제로 떠오른 혁신학교의 새로운 이름인 ‘무지개학교’는 이른바 ‘장만채식 혁신학교’라 할 수 있다. 벌써부터 공교육의 혁명과 희망의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시범학교가 운영 실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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