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경찰, 학교 내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유관기관 합동 점검
장성경찰, 학교 내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유관기관 합동 점검
  • 장성뉴스
  • 입력 2022.06.26 15:33
  • jsi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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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경찰서(서장 배승관)는 교내 학생들이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6월 20일~6월 30일 열흘 간 장성교육지원청과 함께 관내 초·중·고등학교 총 24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내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등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 시기를 맞아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를 선제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 특히 학교에 방문일정 등 사전공지 없이 불시 방문하여 불법 카메라 탐지장비인 렌즈형 탐지기를 이용해 변기, 환풍구 등 초소형 카메라가 설치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집중 점검한다.

장성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유관기관 합동 점검 활동을 통해 청소년 시기에 일어날 수 있는 호기심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소년 범죄예방 교육·홍보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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