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장성군지역위원회 공정선거 감시단(대표 이태신, 이하 공정선거감시단)’은 사전투표일인 27일, 28일 양일간 불법 선거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공정선거 감시단은 선거가 막바지에 이르고 장성은 사전투표율이 높은 만큼 불법 탈법 선거가 판을 칠 걸로 예상한다면서 각 투표소별로 감시원들을 배치하고 동영상을 촬영하여 두 번 이상 선거구민을 실어 나르거나 금품을 제공하는 등 불법 선거가 의심되는 사례는 예외 없이 선관위에 고발조치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불법·부정선거 신고센타를 운영하겠다면 불법선거운동 사례가 의심되면 394-5611번으로 신고하면 즉시 현장에 감시단원을 출동시켜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이태신 공정선거 감시단장은 불법부정 선거를 철저히 감시하고 미연에 방지하여 깨끗한 선거를 치러야 한다면서 금품 살포, 향응 제공, 허위사실 유포, 이·동장의 선거운동 등 관권선거, 사전 투표 동원, 유권자 실어나르기, 선거 방해 등을 중점으로 감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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