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장성지역위원회가 15일 장성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원팀’으로 뭉쳐 6·1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장성지역위원회 사무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는 이개호 국회의원(담양 장성 영광 함평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김한종 장성군수 후보와 각 선거 민주당 후보들과 고문단, 협의회장단, 부장단 등 당직자와 당원 70여명이 참석해 필승의지를 다졌다.

선거대책위원장은 임동섭 장성군의회 의장, 윤시석 전 도의원, 유성수 도의원, 박노원 전 청와대 행정관 4명의 공동위윈장을 선임했으며, 김양수 전 장성군수가 상임위원장을 맡았다.

이개호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민주당의 모든 후보들이 ‘원팀’으로 똘똘 뭉쳐 하나로 나가면 반드시 이긴다”며 원팀정신을 강조하고, “장성군수 선거가 이번 지방선거의 상징이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승리가 어느때 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양수 상임위원장도 인사말을 통해 “민주당 후보들이 군수후보와 상생해야 한다. 민주당 군수후보를 도와 꼭 당선시키고, 후보들도 모두 당선되기를 바란다”며 “원팀 정신을 결코 잃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김한종 군수후보는 “이번 선거가 중요한 만큼 우리 후보자들이 100% 당선되기를 저는 희망한다. 압도적인 승리를 해서 우리가 6월 1일 모두가 승리하고 축제를 하는 그런 날이 되도록 저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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