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에서 민주당원과 주민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당원·주민참여형 공정선거 감시단이 출범했다.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지역위원회는 6·1지방선거가 공정한 정책선거가 될수 있도록 당원과 주민 스스로가 감시단이 되어, 불법부정선거를 철저히 감시하고 미연에 방지하여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대규모 감시단을 발대했다.
공정선거 감시단은 불법부정선거를 엄단하겠다는 각오로 ▲금품 살포 ▲향응 제공 ▲허위사실 유포 ▲리·동장의 선거운동 ▲사전투표 동원 ▲유권자 실어나르기 ▲선거 방해 등 불법부정 선거운동 사례를 철저히 감시하고, 미연에 방지하는 활동과 주민 참여 캠페인도 펼칠 계획이다.
13일 장성군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장성군 지방선거 후보들과 당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감시단 대표는 이태신 의원이 맡았다.
공정선거 감시단은 이날 감시단 활동 취지와 계획 등을 설명하고, 감시단 공동대표 선서에 이어 당원과 이웃 주민들에게 공정선거 감시 캠페인에 동참하도록 호소했으며, 감시단 인원도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다.
감시단 대표 이태신 의원은 “오늘 출범하는 공정선거 감시단은 당원과 주민들 스스로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다. 보여주기식, 형식적으로 발대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불법부정 선거를 감시하는 캠페인이다”며, “언제 어디서든 청렴한 주민들의 눈이 불법불정 행위를 감시하게 될것이다”고 천명했다

저작권자 © 장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