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예산안, 군수 시정연설 동영상 |
▲2011년도 예산안 제안설명(김용화 기획감사실장 ) 동영상 |
장성군의회(의장 김상복)는 26일 제22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5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오는 12월20일까지 열리는 정례회의에서는 2010년도 군정 추진실적 보고청취와 2011년도 세입, 세출예산 안 및 각종기금운용 계획안 등 조례안을 심의 의결한다.
이번 의회에 제출된2011년도 새해예산안은 금년 당초예산 2,356억원 보다 329억원이(14%)증액 편성됐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의 경우 국, 도비 보조금은 1,196원으로 금년 당초예산1,010억원 보다 186억원(18%)이 증가하는 의미로 편성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8일부터 활동을 시작 2011년도 세입 세출 예산안 계수조정을 위해 각 실과소별로 설명과 질의답변의 시간을 갖는다.
이후 예산안은 군 의회 예산결산특별 위원회에서 예산편성의 적정성과 사업의 효율성 등을 심의한 뒤 계수조정 과 삭감조서를 작성하고, 12월20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확정된다.
김양수 장성군수는 2011년도 새해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군정운영 방향과 주요역점 시책에 대해 밝혔다.
내년도 주요시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성장 동력 확보 ▲생명산업인 농업․농촌의 부흥 ▲생활환경 개선을 통한 군민 삶의 질 향상 ▲사회적 약자 배려와 공정한 사회 구현 ▲문화관광 진흥 및 교육투자 확대 등 5개 분야의 묘안을 제시했다.
김 군수는 이같이 군정주요시책을 재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의회에 제출한 편성된 예산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최대한 알뜰재정을 구현하겠으니 원안대로 심의, 의결 해 줄것을 의회에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