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의 고장 장성군에서 향토작가들의 주옥같은 작품이 한곳에 모인다.
오는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장성문화원(원장 김영풍) 주최로 장성아카데미하우스 전시관에서 제19회 향토작가 작품전이 개최된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한국화, 서양화, 서예, 문인화 등 총 45점으로 각종 미술대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향토작가의 작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김영풍 장성문화원장은 “이번 작품전이 작가의 기량 발휘와 상호 친목도모는 물론 군민의 문화와 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올해로 열아홉 번째를 맞는 향토작가 작품전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양수 장성군수는 “향토작가 작품전은 우리 군의 출향․향토작가의 혼과 정성이 담긴 품격 높은 전시회”라며, “이번전시를 계기로 작가들에게는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군민에게는 문화예술에 대한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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