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성실납세자를 격려하고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일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은 11일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모범납세자 8명에게 표창패와 증명서를 수여했다.
올해 전라남도 모범납세자에는 ㈜코스 최영희 대표와 정우성, 최강진 씨가 선정됐다.
장성군 모범납세자로는 신한오토(유) 고능상 대표, ㈜폼피아 박상은 대표와 서동철, 김현중, 이국노 씨가 이름을 올렸다.
모범납세자는 법인 2000만 원 이상, 개인 200만 원 이상 납세자 가운데 최근 3년 간 체납이 없는 이를 대상으로 한다. 지방세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모범납세자에 선정되면 당해로부터 3년간 세무조사가 면제되며, 금융기관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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