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농협(조합장 김태욱)은 1월27일 대의원회의를 개최하고 비상임 이사 6명을 선출했다.
이번 선거에서 남성 이사 4명과 여성 이사 2명을 선출하는데, 남성 이사후보5명과 여성 이사 3명이 각각 입후보 하였다.
이날 선거결과 서필식, 김덕호, 고제욱, 노재진, 김병숙, 최영숙씨가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비상임 이사의 임기는 2022년 1월29일부터 4년이다.
삼계농협은 전 조합원에게 단체상해보험을 가입해 사망 시 1백만원을 보장해 주고 있으며, 경제사업장에서는 조합원님의 일상생활에 꼭 필요하지만 구입하기 부담되는 공구들을 구비하여 임대해 드리는 사업이 있어 조합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리고 `21년 택배사업은 한해 43,500여건의 이용량으로 전년대비 4.14% 이용률이 증가하였다. 또한 학교급식 및 초등 돌봄 조각과일 납품에 이어 상무대에 조각과일을 납품하는 큰 성과를 얻고 있다.
성수기 홍수 출하로 인한 가격하락 및 농가수취 가격 제고에 기여하고자 21년에는 농림식품부 공모사업인 저온유통체계구축사업을 통해 국고 및 지자체에서 지원을 받아 저온저장고 200평을 신축하여 삼계면에서 생산된 양파의 수급 조절에 큰 기여를 하였다.
2022년에도 밭작물 공동 경영체 육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명실상부한 장성군의 양파 주산지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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