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17일 사흘간 장성 지역에 총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15일에 확진된 장성#152 확진자는 타 지역 소재 직장에서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PCR 검사를 장성군에서 받아 장성 확진자로 분류됐지만 거주지 역시 타 지역이어서 지역 내 동선은 없었다.
16일에는 4명의 확진 사례가 보고됐다. 장성#153 확진자는 타 지역에서 확진자와 접촉 후 기침 등의 증상이 발현되었다. 장성지역 동선은 없으며 가족들은 음성 판정 후 자가격리 조치됐다.
장성#154~156 확진자는 장성#151 환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어 지역 내 동선은 발생하지 않았다. 해당 가족은 재택 치료 중이다.
17일에 확진된 장성#157 확진자는 주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집단시설 전수조사 과정에서 감염이 확인됐으며, 밀접 접촉자 검사 중 가족 1명이 추가로 확진(장성#158)됐다.
군은 해당 집단시설에서 현장 검체를 진행해 총 75건을 전수 검사했으며, 전원 음성 결과를 얻었다.
장성군은 재난문자를 발송해 확진자 발생 사실을 군민에게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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