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남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3일, 연말을 맞아 쌀 600kg을 마련해 이웃과 나눴다. 준비된 쌀은 독거노인 등 이웃 30명에게 고르게 전달됐다.
나눔행사를 주관한 남면 주민자치위원회 구재상 위원장은 “이번 쌀 기증을 통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행복한 남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충현 남면장은 “이웃을 위한 지원에 솔선수범해 주시는 남면 주민자치위원회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면에서도 취약 주민에 대한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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