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신봉수) 삼계119안전센터는 17일 관내 11층 이상 고층건물 관계자를 대상으로 고층건물 화재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발생한 부산 우신골든스위트 화재와 인천 송도 갯벌타워 화재 등 고층건물 화재 발생에 따른 화재예방과 초기대응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건물 관계자들의 고충 및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계119안전센터(센터장 김정호) 관계자는 “비록 많은 재산피해를 냈지만, 해운대 화재를 계기로 고층건물 안전관리에 좀 더 큰 관심을 갖게 됐다”며 “유사사태 방지를 위해 대책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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