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신봉수) 삼계119안전센터는 15일 삼계면 삼계시장 및 면소재지 일대에서 소방공무원, 경찰,면사무소직원 등 , 의용소방대원 13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화재예방 과 구급대원 폭행방지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차량을 이용한 홍보방송을 통해 겨울철 난방기기와 화기취급 주의를 당부 하고, 각종 전단, 유인물을 배부해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또한 재난발생시 신속한 출동을 위해 소방차 통행로 확보훈련을 함께 전개하여 화재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삼계119안전센터장(센터장 김정호)은 “최근 기온 급강하에 따른 난방기 사용 증가와 화기 취급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급증하고 있어 화재에 취약한 재래시장를 중심으로 다양한 소방홍보활동을 전개하고있다고 밝히고, 소방 안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이번 구급대원 폭행방지 캠페인을 계기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구급대원 폭행․폭언이 반드시 근절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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