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안정 대책비 농가에 지급한다
경영안정 대책비 농가에 지급한다
농가직불금 13억7천여만원 전액 지급
  • 반정모 기자
  • 입력 2009.03.18 16:27
  • jsinews24@hanmail.net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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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은 지난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2008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대책비 지원에 따른 농업인단체 협의회를 개최하고, 농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13억 7천여만원의 농가직불금을 영세농가에 전액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경영안정 대책비는 농업경쟁력 제고와 소득 보전을 위해서 2001년부터 도비40%군비60% 예산으로 마련됐다

벼 재배 농가에 지급되는 경영안정대책비는 수도작 300평부터 - 9.000평까지 지급되며 1ha당 264.700으로 농가당 최저 26.400 원에서  최고  794,000원까지 지급된다

또한, 장성군이 고품질쌀 브랜드 육성사업 및 건조저장시설 지원사업 지원지침과 관련 지원비율과 지원내역을 개선해 줄 것을 농림수산식품부에 건의한 결과 2009년 농림사업지침에 반영됨으로써 추가적인 예산지원이 가능해졌다.

‘08년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대책비는 1회 추경에 반영하여 의회 의결을 거쳐 지급할 예정이다.

이청 장성군수는 농가들의 어렵고 힘든 영농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농가직불금 지급을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농가직불금 지급이 영세한 벼 재배농가의 경영안정 및 소득개선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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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2009-03-25 21:45:01
장성 농업을 위해 정말 이런 결정이 옳은 일인지 농업인 단체협의에 의한 결정인지 소수의 몇명에 말에 휘둘린 결정인지 과연 영세 농가 경영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1농가 평균 얼마의 돈이 농가에 지급이 되는지 계산 좀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