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면, 게이트볼 경기장 준공
동화면, 게이트볼 경기장 준공
주민 여가생활과 건강증진 기대
  • 반정모 기자
  • 입력 2010.11.11 18:01
  • jsi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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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김양수 장성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게이트볼 회원,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화면 게이트볼장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은 간단한 경과보고와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제4회 황룡농협장배 게이트볼 대회가 열려 동화면과 황룡면에서 8개팀 48명이 참여해 동호회원간 상호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동화면 게이트볼장은 지난해 9월 부지 확보를 시작으로 6천6백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천㎡ 규모로 게이트볼장 2면과 관리사 1동으로 동화전자종합농공단지 내에 건립됐다.

이진환 동화면 게이트볼 회장은 “지역 주민들의 열망과 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오랜 숙원이었던 게이트볼장을 건립할 수 있게 됐다”면서 “주민의 건강증진과 노인회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게이트볼장 준공을 계기로 동호회원의 수요를 충족하고 특히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시설을 확대해 군민건강 증진을 도모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황룡면이 승리했으며, 양팀은 제1회부터 4회 대회까지 번갈아 가며 사이좋게 우승을 나눠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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