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확진자(장성#61, #62, #63)는 휴가차 고향집을 방문한 수도권 확진자의 가족들로 기침,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5일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병상은 나주생활치료센터와 목포시 의료원으로 각각 배정됐다.
현재 밀접접촉자 7명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추가 이동 동선에 대해 조사 중이다. 장성군은 확진자 발생 사실을 재난문자를 통해 전 군민에게 전파했다.
군 관계자는 수도권을 비롯한 타지역 방문과 모임 등을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거듭 강조하며, 의심 증상 발현 시 반드시 보건소에 방문해 검사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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