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경찰, 유관기관 합동 휴가철 성폭력 예방 특별 점검
장성경찰, 유관기관 합동 휴가철 성폭력 예방 특별 점검
유원지·터미널 공중화장실 등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
  • 장성뉴스
  • 입력 2021.07.25 20:21
  • jsi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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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경찰서(서장 배승관)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적으로 피서지를 찾는 여행객이 증가하면서 성추행 등 각종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7.15부터 유관기관 합동으로 유원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장성군 대표적 명소인 북하면 소재 남창계곡을 비롯한 유원지와 공원,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의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운영자들에게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였다.

매년 여름이면 남창계곡을 찾는다는 박모씨(女)는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때마다 불법촬영카메라가 있지 않을까 신경이 곤두서는데 불볕더위에도

이렇게 철저히 점검해주니 마음 편히 이용할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배승관 장성경찰서장은 “휴가철을 맞아 전국 곳곳의 피서지와 유원지에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성추행, 성희롱 등 각종 성범죄가 빈발하고 있다. 장성경찰은 철저한 예방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휴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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