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 국립공원 관리공단 백암사무소(소장 정석원) 주정차 단속 직원들이 백양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주, 정차 단속을 한다는 이유로, 불친절한 언행과 태도를 일삼고 있어 관광객 위에 군림하고 있다는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
지난연휴 백양단풍 축제가 열리는 이곳 백양사 축제장에는 많은 관광객과 차량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하지만 이날 내장산 국립공원 관리공단 백암사무소는 차량안내를 엉망으로 하여 매표소 뽀짝 앞에서 1시간 넘게 차량이 꼼짝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 많은 관광객들의 항의와 비난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심지어 백암사무소 모직원은 차량정체로 운전사가 차안에서 핸들을 잡고 잠시 있는데도 다가와서 다짜고짜 정차 위반이라며 반말로 끊어야 한다고 이야기하며 불친절한 태도를 보였다.
탐방객 차랑 기사는 위반했으면 규정 되로 끊어라고 하자 관리공단 직원은 끊어 봐야 50,000원짜리 밖에 안된다고 비웃고. 말꼬리를 잡는 등 시비를 유발시켜 주변 관광객들로부터 항의와 함께 빈축을 샀다.
이런 광경을 목격한 차량 운전자 탐방객들은 주정차 단속을 한다는 이유로 설쳐 되며 눈에 뵈는 게 없는 모양이라고 입을 모으고, 국립공원 관리공단 백암사무소 직원들의 근무기강해이가 어느 정도인지 짐작케 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에서 왔다는 한 탐방객은 이상하게도 모두 나이가 젊은 관리공단 직원들이 불친절을 넘어 횡포와 시비를 거는 등 납득할수 없는 행동으로 산행기분을 엉망으로 만들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 "공원을 찾는 탐방객위에 군림 하는것이 관리공단의 위상을 찾는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될것이며, 불친절이 일반화 되어있는 직원들에게 친절 하라는 것까지는 바라지 않겠지만 앞으로 고객들에게 주, 정차단속을 이유로 횡포와 시비를 삼가 해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관리공단 백암사무소 주정차단속 직원은 시비거리를 만드는 행동과 말을 자제하고 친절히 차량을 안내하던지 아니면, 지도장 등 범칙금 과태료 통고장을 발부하면 될것이라며 관광객들은 입을모았다.
한편 내장산국립공원 관리공단 백암사무소 직원들은 국민(탐방객)을 위해 친절 봉사 하는 마음으로 근무를 해야 되며, 앞으로 이곳을 찾는 모든 탐방객들에게 주, 정차 단속을 이유로 군림하며 트집 잡고 시비를 부추기는 언행을 삼가 해야 된다.
또한 공단 직원은 친절한 주정차 지도와 함께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범칙금 과태료 통고서를 발부, 우리 모두가 납득하고 이해할수 있는 주, 정차 단속이 이루어지기를 탐방객들은 바라고 있으며, 이에대한 공단직원들의 친절서비스 교육이 요구되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