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백암사무소 관광객 위에 군림?
국립공원 백암사무소 관광객 위에 군림?
주정차 단속 불친절 도를 넘었다. “한목소리”
  • 장성뉴스
  • 입력 2010.11.07 21:04
  • jsi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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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 국립공원 관리공단  백암사무소(소장 정석원) 주정차 단속 직원들이 백양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주, 정차 단속을 한다는 이유로, 불친절한 언행과 태도를 일삼고 있어 관광객 위에 군림하고 있다는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

지난연휴 백양단풍 축제가 열리는 이곳 백양사 축제장에는 많은 관광객과 차량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하지만 이날 내장산 국립공원 관리공단 백암사무소는  차량안내를 엉망으로 하여 매표소 뽀짝 앞에서 1시간 넘게 차량이 꼼짝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 많은 관광객들의 항의와 비난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심지어 백암사무소 모직원은 차량정체로 운전사가 차안에서 핸들을 잡고 잠시 있는데도 다가와서 다짜고짜 정차 위반이라며 반말로 끊어야 한다고 이야기하며 불친절한 태도를 보였다.

탐방객 차랑 기사는 위반했으면 규정 되로 끊어라고 하자 관리공단 직원은 끊어 봐야 50,000원짜리 밖에 안된다고 비웃고. 말꼬리를 잡는 등 시비를 유발시켜 주변 관광객들로부터 항의와 함께 빈축을 샀다.

이런 광경을 목격한 차량 운전자 탐방객들은 주정차 단속을 한다는 이유로 설쳐 되며 눈에 뵈는 게 없는 모양이라고 입을 모으고, 국립공원 관리공단 백암사무소 직원들의 근무기강해이가 어느 정도인지 짐작케 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에서 왔다는 한 탐방객은 이상하게도 모두 나이가 젊은 관리공단 직원들이 불친절을 넘어 횡포와 시비를 거는 등 납득할수 없는 행동으로 산행기분을 엉망으로 만들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 "공원을 찾는 탐방객위에 군림 하는것이 관리공단의 위상을 찾는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될것이며, 불친절이 일반화 되어있는 직원들에게 친절 하라는 것까지는 바라지 않겠지만 앞으로 고객들에게 주, 정차단속을 이유로 횡포와 시비를 삼가 해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관리공단 백암사무소 주정차단속 직원은 시비거리를 만드는 행동과 말을 자제하고 친절히 차량을 안내하던지 아니면, 지도장 등 범칙금 과태료 통고장을 발부하면 될것이라며 관광객들은 입을모았다.

한편 내장산국립공원 관리공단 백암사무소 직원들은 국민(탐방객)을 위해 친절 봉사 하는 마음으로 근무를 해야 되며, 앞으로 이곳을 찾는 모든 탐방객들에게 주, 정차 단속을 이유로 군림하며 트집 잡고 시비를 부추기는 언행을 삼가 해야 된다.

또한 공단 직원은 친절한 주정차 지도와 함께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범칙금 과태료 통고서를 발부, 우리 모두가 납득하고 이해할수 있는 주, 정차 단속이 이루어지기를 탐방객들은 바라고 있으며, 이에대한 공단직원들의 친절서비스 교육이 요구되고있다.

▲내장산 국립공원관리공단  백암사무소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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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사랑 2010-11-10 21:04:38
역시나 다를까 지금이 70년대 쯤으루 아시나보네
정말로 갈때마다 느끼지만
내장산 백암산 관리사무소 불친절은 도가 지나치더군요
국립공원직원이면 공사에 명예나 품위에 실추 되지않도록 하시구
그럴꺼면 내장산 정읍으루 가시구
장성 백암산은 국립공원 해제해주세요
잘못됀점 고치질 못할 망정
아디만들어들어와 조작 하는 공단 직원들 같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서비스란 무엇인가좀 알구 근무

산이좋아 2010-11-10 08:17:01
대부분 공원관리공단 직원들은 친절하고 참 잘하지요.그러나 어느단체든 돌연변이 직원이 꼭 한명씩 있어요 그런사람이 문제일것입니다. 신문이나 방문객이 지적해준것을 고맙게 생각하고 모든 직원이 보다 더 성숙된모습으로 관광객에게 봉사하는 계기로 삼으세요.
잘못한게없다고 나서는 것은 좋은 모습이 아닙니다. 쓴 약이라생각하고 건강하게 거듭나시길 기대합니다.

네티즌 2010-11-09 20:12:22
국립공원 백암사무소 직원이 30명이라고 하면 30개의 글이 달리겠지요 장성뉴스축하합니다. 졸지에 독자 30명 늘어났습니다. ㅎㅎㅎ

독자 2010-11-09 20:01:46
뒤에 숨어서 실명을 숨기고 이러쿵 저러쿵 하기보다는 떳떳하게 실명과 직업을 밝히고 이젠 글을 올기로 하지요 숨어서 하는사람 신뢰감 없어요 과민반응은 웃음거리입니다

사무실 2010-11-09 19:48:03
내용을 보니 지나가다,재미있네 나같으면 댓글내리겠다.

재미있네 2010-11-09 19:26:14
별거 아닌것 같구서 이게 맞다 저게 맞다 재미있네요.^^ 글구 운전사를 죄인취급했다는데 어느틈에 사진을 찍으셨는지..... 혹시 정말 기자? 그렇담 무소불위의 기자에게 대든 직원들이 대역죄인듯. 아님 당하셨다는 분도 그렇게 쉼게 당했던 사람은 아니고 한 성깔 하셨겠지^^ 아는 기자도 있었을 테고^^ 이런 뭐 같지 않은 것을 기사라고 확대해석한 OO뉴스도 웃끼고 나같으면 기사 내리겠다.

비행기 기장 2010-11-09 17:13:27
입장료 받는곳에서 차량이 줄지어 있는데 많은 운전사들이 그날 직원들한테 항의하고 그랬지요 직원들은 화가나서인지 운전사들에게 불친절하고 차가 밀려 못가고 있는데 공단직원 한람이 정차 위반이라며 운전사를 죄인취급 하는걸봤습니다. 사진에나오는 민간인 등 여러사람이 저런직원 가만놔두면 안된다고 흥분하던군요 기사내용은 90% 사실이라고 봐야지요

버스기사 2010-11-09 16:38:12
이 기사 오보에요.믿지마세요. 저는 버스운전만 만십년째 돼가는가 그날 승객 기다리다가 소란스러워 먼발치에서 지켜봤습니다. 공던직원들 단속이서툴긴했지만 억압적이지 않고 오히려 성낸사람이 방구 뀌더군요. 안그래도 일방로에 차막히고 일차선이라 비좁은데 몰상식하게 주차하고 있어 공단직원들은 단속안하고 뭐하나 싶어 민원제기할 참이었는데..엉뚱하게 기사났네요. 냄새가 납니다. 기사꺼리도 안될 내용인데~

백암산 2010-11-09 14:02:32
보아 하니 아래 글들이 한 사무실에서 올린글이 아닐까 냄새가 나는구만,, 관리자님 아이피 확인하고 공개하세요 공단 사무실 양심좀 알게요.. 뉘우치기는 커녕.......

등산객 2010-11-09 12:58:19
경찰교통 지도단속 하는것 보고 배우세요, 관리공단 직원단속방법 고압적이고 70년대 사고 방식입니다. 자기집에 온 손님처럼 따뜻하게 정중히 하면서 공무를 집행 해야합니다. 나도 가끔 산을 오르다 보면 불쾌감을 느낄때가 가끔있어요 하나하나 고쳐지길 바랍니다.수고하세요

사람들 2010-11-09 12:37:16
일간지 중앙지 신문에 다 나왔는데요 왜이렇게 여기서만 야단법석, 뜨겁네요 인터넷신문이 좋은 공간입니다. 화이탕!

그러지 맙시다 2010-11-09 12:34:47
제 경험상 제복입은 사람들은 절대 욕 안합니다. 아니 못합니다.
경찰들이 제복입고 벌건 대낯에 욕하는거 보신적 있습니까?
옷은 그 사람 신분을 드러내놓기 때문에 미치지 않고선 그런 행동 안합니다.
댓글들 보니 운전자가 정황상 잘못을 한것 같은데....
제발 여러 기자들 욕먹이지 마시죠!!

나그네 2010-11-09 12:22:07
아래글 가야지사람 보자하니 전라도 사람이 아닌가싶네요 뽀짝이라는 말은 전라도에서 자주사용되는 구수하고 정겨운 말입니다. 여기아닌 공단 직원분이라 용어가 이상하게 느껴지겠지요

한심 2010-11-09 12:15:25
국립공원에서 단속해도 장성군에서 징수하는 거 아닌가요?
사거리분~~전에 저도 주차단속 당한적 있는데 그거 장성군에서 징수하던데...
국립공원이 무슨 최고의 권력자입니까? 그사람들 불쌍하게 개고생하고 욕은 다먹고 배는 장성군에서 채우는데~~~쩝~~

사이비세상 2010-11-09 12:09:55
장성군 주최로 하는 행사에 국립공원 직원들만 보입디다...그 많은 인파를 그나마 그분들이 정리해주시니까 그나마도 질서가 잡힌거 아닙니까? 군에서 나온 직원들이 그런 활동 하는거 못봤습니다. 경찰도 몇명 없더군요..댓글 읽어보니 일방로에 차대고 있는게 말이 됩니까? 가뜩이나 차막혀서 짜증나는데 옆차 부딪칠까 걱정까지 해야 합니까? 글 쓸거리가 그렇게 없어서 다른사람 단속당한 기분 대변해주나요!!

장성사람 2010-11-09 12:04:13
지나가다 보니 너무 원색적인 말투로 젊은 단속직원 나무라는 그 운전자~ 현장에서 보니 카메라 들이밀며 "너 가만히 안놔둔다 두고봐라!!" 하면서 육두문자 써가시면서 애꿎은 국립공원 직원들 초상권 침해하던데 기자면 아무데나 카메라 들이밀어도 되나? 그 사진이 이렇게 활용되네요...참 기자같지도 않은 기자분~~한심하군요. 단속당한 화풀이를 이런식으로 하시네요. 차막히는 일방로에 주차하신 건 생각못하시나봐요.

광주시민 2010-11-09 11:57:56
저도 오랜만에 가족들과 백양사에 들렀다가 주차장에서 목격한 사람입니다.
기사랑 현장 상황이 너무 틀리네요. 욕은 시종일관 국립공원직원들에게 삿대질 섞어가며 운전자와 조수석 아주머니가 하시던데.너무 불쌍했어요. 잘못은 운전자가 하고 기사내용은 국립공원이 나쁘다는 식이군요.제가 깜짝놀란 사실은 기사분 차량 조수석 앞유리에 노란색바탕에 oo일보라고 정확히 써져 있던데. 기자끼리 해먹으신거군요.

가야지 2010-11-09 11:54:00
장성신문에 비판이 되는 글은 원래 삭제되는건가요?
좀전에 올린거 확인해 보니깐 제글이 삭제가 되었습니다. 언론의 자유로 기사를 올리면서 독자의 비판적인 글은 지우는 이유는 무었입니까? 저도 지방 공사현장에 있으면서 느끼는 거지만 기자들의 그것도 지방신문 기자들의 완장차고 고개 뻣뻣한것은 더 심하던데.글구 기자분~ 다시말하지만 문장도 틀리고 명색이 기자라는 분이 뽀~~짝~~이 뭡니까? 웃기는 지방신문 기자분.

가야지 2010-11-09 11:52:33
그리고 댓글을 보면서 안건데...사거리 주민분? 저도 축제 다녀왔는데 주최가 장성군이던데..국립공원은 상관없어 보이는듯 합니다...그리고 기사에 기자이름은 없는데 어떻게 반기자인줄 알았죠? ㅋㅋ완전히 지방신문 웃기는 짜고치는 말장난? ㅋㅋ

지나가다 2010-11-09 10:20:50
지나가면서 보니까
운전하시는 분이 삿대질하면서 막 욕하고
전 직원들이 좀 불쌍해보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