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이재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국립공원 친환경 ‘도시락의 날’을 5월 8일, 9일 이틀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친환경 ‘도시락의 날’은 탐방객들에게 도시락 준비 불편 해소, 국립공원 내 탈 플라스틱, 지역사회 소득 증대를 위한 행사 진행이 주요 내용이며 내장산국립공원 백암산과 입암산을 찾는 가족 단위 탐방객들 대상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백암 떡갈비 도시락은 지역 로컬 푸드를 활용한 햅쌀 흑미밥, 수제 떡갈비, 삼채, 여러 가지 채소가 담긴 영양 듬뿍 도시락으로 5월 가정의 달 국립공원에서 즐기는 건강한 한끼 식사 가 될 예정이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가족 화분 만들기 키트가 함께 제공되어 소소하지만 즐거운 추억을 쌓는 행사가 될 것이다.
도시락 제공 장소는 백양지구는 일광정 앞, 남창지구는 남창탐방지원센터이며,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5명에게 친환경 도시락이 무료로 제공된다.
백충열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5월 가정의 달 가족들과 함께 빼어난 경관을 지닌 국립공원에서 건강한 도시락을 먹으며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한 장의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며 ”더불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친환경 도시락의 날에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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