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이재원)는 봄철 특별 안전대책 기간(4.1. ~ 5.16.)을 맞아 국립공원 내 재난취약지역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및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는 특별대책 대책 기간 동안 안전점검 팀을 구성하여 공원 내 재난취약지구, 가인야영장 등에 점검을 실시하고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은 즉각 정비 할 예정이다.
또한 봄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하여 탐방로 입구에서 심폐소생술 교육, 안전산행 스트레칭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과 더불어 산불 조심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백충열 탐방시설과장은 “코로나 19 상황에서 봄철 국립공원 탐방객 증가로 각종 안전사고 및 산불 발생이 우려되므로, 산행 전 준비운동 실시와 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 안전사고 및 산불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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