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경찰서(서장 김종득)는 10일 장성읍 소재 중앙로에서 ‘안전속도 5030’ 본격 시행에 따라 모범운전자회와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4. 17.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안전속도 5030’ 정책홍보와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최소인원으로 참여자간 안전하게 거리를 유지하며 시행하였다.
한편, ‘안전속도 5030’은 차량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 교통체계를 전환하여 보행자 사고를 줄이기 위한 도심 제한속도 하향정책으로, 도심부의 일반도로는 60km/h에서 50km/h로, 주택가 등 이면도로와 어린이·노인·장애인보호구역 등은 30km/h로 제한속도를 낮추는 것을 골자로 한다.
김종득 장성경찰서장은 “소중한 우리 가족과 아이들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속도 5030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고, “장성경찰은 앞으로도 운전자들이 정확히 인식하여 국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속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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