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산림조합(조합장 김영일)은 지난 8~9일 고유명절 설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찾아가 격려하고 지원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추석에 이어 이번에도 고향에 홀로 계신 고령의 어르신들을 찾아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과일과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특히 이번 설에는 각 읍 면별로 대상을 확대했다고 전했다.
김영일 조합장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여파로 이번 설에도 쓸쓸 하게 지내실 어르신들에게 작으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관심이 필요한 곳에 사랑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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