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장성읍향우회 고향방문
재경 장성읍향우회 고향방문
제봉산 산행으로 결속과 친목 다져
  • 장성뉴스
  • 입력 2010.10.18 08:27
  • jsinews24@hanmail.net
  • 댓글 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경 장성읍향우회(회장 박형주) 120여 회원들이 17일 고향을 방문하여 재봉산 산행과 함께, 향우회 발전 및 화합을 위한 2010년 정기총회 및 단합대회를 공설운동장에서 가졌다.

이날 산행에는 재경장성읍 향우회원 외에도 장성읍 체육회를 비롯한 유관기관․사회단체, 이동장 등 50여명이 동참 하였으며, 고향의 숨결이 가득한 제봉산에서 향우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서로의 소식을 전하며 아름다운 산행을 함께하였다.

바쁜 농번기철인데도 불구하고 장성읍 부녀회장들의 오찬마련 협조와 장성농협의 무료차 제공, 구수한 다슬기와 쌀 막걸리로 한층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정기총회는 재경장성읍 향우회 사무국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우수학생 (문향고3학년, 장성실고3학년, 중앙초6학년) 3명에게 장학금이 각각 전달 됐다.

이어 재경장성읍 향우회장의 읍 향우회 상임고문 소개와 향우회장 인사말씀, 오동길 장성읍장의 환영사, 서동철 장성읍 체육회 상임부회장 인사말씀, 향우회 상임고문(변화석)의 덕담 및 건배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재경 장성읍향우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향우 고향 방문과 관련 산행 동참과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신 고향 내빈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 고 말하고 “앞으로 향우회 친목과 발전은 물론 장성읍 발전에 최선을 다 할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부에서는 향우 및 참여자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장기자랑 등 즐거운 화합의 장을 가졌다,
정해진 스탭은 없지만 그리 마음가는데로 몸가는데로 누구랄것도없이 모두가 한마음으로 흥에 겨워 흔들어 보이며 고향마을에서 작은 한마당이 펼쳐졌다.

장성읍 재경향우들은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아쉬움을 뒤로 한 채 17시경 상경하였다.

▲사진,오른쪽부터 서동철 장성읍체육회 상임부회장, 박형주 재경장성읍 향우회장, 오동길 장성읍장,  반정모 장성읍체육회 총무이사

      ▲박형주 재경 장성읍 향우회장                           ▲변화석 재경 장성군향우회 상임고문

▲오동길 장성읍장                                               ▲서동철 장성읍체육회 상입부회장

▲ 재경향우가 제봉산을 오르면서  기쁨을 감추지못하고있다.
▲향우들이 제봉산 약수터에서 물을 마시며 산을오르고있다

▲제봉산 헬기장에서 기념사진

▲재경 장성읍 향우회정기총회(장성공설운동장)

▲향우들이 제봉산을 오르고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5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김종호 2021-08-11 11:26:38
친구를 찾습니다.
재경 장성 향우회원이신 나정웅씨를 찾습니다.
같이 근무했던 1975~6년 포부대 25사단 부중대장 였던
나정웅님의 소식을 기다립니다..
아시는 분께서는 도와주셔서 만날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요 .

군민 2010-10-23 21:15:19
.........당신들이 고향에 오면 조용히 왔다가 조용히 올라가시죠! 요란법석 떨지들 마시고요~! 아님 군민의 날에 와서 군민들과 한마음으로 뛰시던지, 노인의날이나, 어버이날에 내려 오셔서 부모님들을 위해 섬기고 봉사하고 땀흘려 보시던지! 고향마을 추수하시는데 일손을 도우시던지! 머리 내둘르고 잘났다 교만 부리지들 마셨으면 바램입니다. 도대체가 무슨저의로 이러는지들 원! 쯧쯧쯔...

군민 2010-10-23 21:09:55
휴일날 눈코뜰새 없이 고향어르신들은 꼬부랑 굽어진 허리 못펴고 일하시는데 향우들이라면서 뜨내기들처럼 우루루 몰려와 등산즐기고, 춤추며 놀고, 공무원들, 이장들, 부녀회원들 동원시켜 부어라, 마셔라, 고성방가에 목에 힘주고 대접받고 돌아가는 그 꼬라지들!
멀 노리고 았는지! 정치 세력 과시하러? 아님 고향에 남은 촌노들 일하는거 구경하러 왔냐? 그런짓 마라! 과시하지 말라!........

군민 2010-10-20 21:31:53
휴일날 출근해서 하루종일 음식날르고 천막쳤다 거덨다 애꿎은 공뭔들만 쌩고생허덩만.

끌텅 2010-10-18 10:49:59
고향사랑 선비의 고장 장성향우님들의 방문행사를 축하드립니다. 밝은 모습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