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서장 구동욱)는 지난 23일 수난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실시한 119수상구조대 운영을 종료했다.
119수상구조대는 소방공무원 및 자원봉사자로 이뤄졌으며,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23일까지 총 37일 동안 장성군 남창계곡 및 황룡강 일대에서 여름철 물놀이객의 안전을 위한 활동을 실시하였다.
활동 기간 중 현장응급처치 8건, 안전조치 51건 처리 및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활동 등 안전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수난사고에 의한 단 한 명의 인명피해 없이 무사히 임무를 완수했다.
구동욱 소방서장은 “폭염과 집중호우가 지속되는 어려운 근무여건에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119수상구조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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