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최미숙) 특수교육지원센터는 6월 22일(월)부터 7월29일(수)까지 통합교육지원단 사업으로 ‘통합교육활동 원예치료’와 ‘특수학급 미설치교에 배치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전문상담’을 운영한다.
통합교육지원단은 특수교육전문가, 상담교사, 관내 교사 등으로 위촉해 관내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코로나-19로 인해 지친심신을 안정시키고 통합교실에서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여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통합반에서 일반학생과 함께 원예활동에 참여한 한 특수교육대상자는 “반 친구와 같이 예쁜 꽃으로 정원만들기 활동을 하여 재미있고 즐거웠다”며 “앞으로 친구들과 잘 지내고 싶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장성교육지원청 교육장(최미숙)은 “올 한 해 통합교육지원단이 프로그램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과 일반학생 모두를 포용하는 따뜻한 통합교육의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일반학생과 특수교육대상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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