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서장 구동욱)는 산불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3월부터 5월까지 봄철 산불예방대책을 추진한다. 2004년에 건조 특보가 변경 시행된 이후 전국적으로 가장 높은 단계인 건조경보가 최근 장기간 이어지고 있고, 이런 상황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산불 예방 순찰을 더욱 강화하였다.
산불 예방 순찰은 장성 일대를 대상으로 산불 화재 시 출동을 위한 임도(林道) 확인 및 등산로 여건 확인 등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구동욱 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군민들에게 많은 위로가 필요한 시기에 재난전담부서로서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힘든 시기지만 군민들의 산불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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