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경찰서(서장 이재승) 여성청소년계에서는 코로나19 확산 관련 초·중·고교 개학이 3주 연기됨에 따라 장성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학생들의 출입이 잦은 피시방, 학원가 주변 등에 진출하여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생 생활지도 캠페인을 3. 3(화)과 3. 5(목). 2회에 걸쳐 실시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였고, 피시방 등에서 학생들과의 직접적인 신체접촉을 하지 않은 채로 학교폭력예방 어깨띠를 착용하고 ‘코로나19 예방수칙’ 전단지와 홍보물품(마스크, 물티슈 등)을 배부하였고, 학생들의 통행이 빈번한 장성역 앞 사거리와 장성군청 앞에서 ‘코로나19 예방수칙’ 플래카드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다중이용시설 자제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재승 장성경찰서장은 학교폭력예방 홍보물품으로 마스크를 배부함으로써 학생들의 호응이 매우 좋았다면서 “초·중·고 개학이 연기된 기간 중에 교육지원청과 적극 협력하여 학생들의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장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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