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확산으로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이 세간의 큰 관심을 얻고 있는 가운데, 장성군에서 재배되는 제철 미나리가 주목받고 있다.
밤에는 줄기가 잠길 정도로 물을 채우고 아침에는 물을 빼주는 방식으로 재배한 장성 미나리는 아삭한 식감과 진한 향을 자랑한다. 또 유기농 인증을 받아 생채로 섭취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미나리는 강장, 이뇨, 해열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을 준다.
장성군은 향후 ‘식생활 활동가’ 양성 등 농가의 판로확보,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장성 미나리는 장성 로컬푸드 직매장과 친환경농산물 판매처인 한마음공동체, 광주권 유통센터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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