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군민의 날 및 군민체육대회 성황
제33회 군민의 날 및 군민체육대회 성황
새로운 도약, 따뜻한 장성건설, 화합의 장 마련
  • 장성뉴스
  • 입력 2010.10.0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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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장성군민의 날 및 제22회 군민체육대회가 장성군 체육회 주관으로 지난 1일 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 펼쳐졌다.

5만 장성군민의 화합을 다지고 새로운 도약 따뜻한 장성건설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김양수 장성군수를 비롯 김상복 군의회의장, 도의원, 재경 향우회 임원, 각급 기관사회 단체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군민5,000여명이 참석 군민들의 높은 호응과 참여 속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11개 읍·면을 대표로 출전하는 선수단의 입장과 개회식이 진행됐고 이어 11개 읍·면 대표 선수들이 축구, 육상, 씨름, 족구, 줄다리기 등 총 9개 종목에 걸쳐 열띤 레이스를 펼쳤으며, 매 경기마다 선수들을 응원하는 주민들의 열기가 체육대회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번 대회에서는 종합시상을 폐지하고 범 군민적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해 ▲응원상 ▲질서상 ▲화합상 ▲페어플레이상 등 단체상을 시상 했다.

김양수 장성군수는 기념사에서 “군민의 날 및 군민체육대회의 취지를 살려 더 밝고 좋은 장성, 잘사는 장성을 만들기 위해 군민의 에너지를 한데 모으자”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군민화합을 강조했다. 

한편 행사도중 장성출신 김황식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했다는 속보가 전해져 경기장을 달구는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이날 행사 분위기가 고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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