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8일부터 3일간 홍길동체육관에서 선수, 임원 및 가족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 합기도연합회 주관으로 제10회 국무총리기 국민생활체육 전국합기도대회가 개최된다.
첫째 날인 8일에 전체급 계체량을 실시하고 9일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초․중․고, 대학, 일반부 등 10부 61체급에서 단체전 연무경기와 시․도 대항 개인대련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3일까지 경기장 및 주변 시설물 현지점검을 실시하고 8일에는 체급별 계체량을 실시 및 각 시․도 대표자 회의를 열어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끈다는 방침이다.
군은 전국 규모의 대회인 만큼 쾌적한 시가지 정비와 참가선수단 숙소 및 식당 안내로 등 철저한 준비로 상가이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홍길동의 고장 장성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홍길동의 숨결이 살아있는 장성에서 전국규모 합기도대회를 개최하게 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이번 대회는 시․도간 친목도모와 동호인 저변 확대는 물론 장성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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