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장성의 인재양성 위한 ‘통큰 쾌척’
고향 장성의 인재양성 위한 ‘통큰 쾌척’
장성 출신 사업가 이병갑 씨, 500만원씩 3년 간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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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갑씨

장성의 인재양성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온 사업가가 지역사회의 눈길을 끌고 있다.

(재)장성장학회(이사장 유두석)는 지난달 24일 장성 출신의 사업가 이병갑 씨가 고향의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 500만 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그는 장성장학회에 3년 동안 총 1,500만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장성군 남면 월정리 출신인 이병갑 씨는 30여 년 전 고향을 떠나 현재 제주도에서 대아농수산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2년부터 2007년까지 재제주 장성향우회장으로 활동하며 향우들을 위해 봉사한 바 있다.

이병갑 씨는 “고향을 떠난 지 오래지만 단 한 번도 나의 뿌리를 잊은 적이 없다”고 말하며 “내 고향 장성의 성장 동력이 되어줄 어린 후배들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해 지원하도록 하겠다”라며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내비쳤다.

한편 (재)장성장학회는 지난 1992년 장성군이 장학기금을 조성해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매년 기금 이자수익을 통해 다수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장성군은 올해도 (재)장성장학회의 장학기금 확대를 위해 5억 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하고, 더불어서 각 학교와 장성교육지원청의 교육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18억 원의 학교 지원금을 장성장학회에 별도로 출연하였다. 이러한 출연금으로 (재)장성장학회는 각 학교에 원어민 영어교사를 지원하는 등 교육 분야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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