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자로 단행된 이번인사에서 4급에 김용화 주민생활지원과장을 기획감사실장으로 승진, 이상배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을 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전보하는 등 총 27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 신임 문화관광과장에 이대원 전 기획감사실장, 총무과장에 박용우 전 재무과장, 주민생활지원과장에 장동영 전 장성읍장, 민원봉사과장에 공병주 전 북하면장, 재무과장에 김병교 전 문화관광과장이 임명됐다.
또한 친환경농정과장에 이정환 전 농업기술센터소장, 건설방재과장에 김형규 전 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경관도시과장에 심연섭 전 환경사업소장, 의회사무과전문위원으로 고성욱 전 건설방재과장이 각각 임명됐다.
보건의료원 보건사업과장에 장이정 전 환경보호과장,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장에 홍범희 전 황룡면장이 전보되는 등 총 26명에 대한 전보 인사가 이뤄졌다.
이번 인사는 현 보직 1년 11월 이상을 전보대상으로 조직의 안정 및 효율적 운영을 위한 적격자를 승진 발령하고, 개인의 능력발전과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전문성, 업무추진능력, 연고지를 감안하는 등 세부적인 요소를 고려해 이뤄졌다고 밝혔다.
아울러 6급 이하 승진 및 전보를 내용으로 하는 6급 이하 인사는 10월 4일자로. 단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사단행으로 조직구성원의 사기진작과 일하는 풍토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조직의 역량을 결집해 민선 5기 잘사는 장성 건설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민선 5기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위한 인사운영 5대 원칙으로 ▲조직구성원의 사기진작 및 일하는 풍토조성을 위해 연 2회(1, 7월) 정례인사를 실시 ▲예측 가능한 승진인사가 되도록 승진후보자 명부 순위를 최대한 존중 ▲개인의 능력발전과 조직의 활성화를 위한 동일 직위 2년 이상 근무자는 원칙적 전보 ▲신규채용은 공개경쟁 원칙, 특채시 객관적인 기준을 엄격히 적용 ▲공로연수제도는 원칙적으로 폐지하되 본인이 희망할 경우 예외적으로 실시한다는 인사원칙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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