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은 겨울철 기습적인 강설에 대비해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삼계농공단지에 지난 9월말까지 설치 마무리를 하였다.
사업비는 1억6천만원이다.
도로 경계석에 설치된 자동염수분사장치는 현장 내 설치된 폐쇄회로 CCTV 모니터링 원격제어 시스템을 통해 도로상태를 확인하고 PC 및 스마트폰으로 염화칼슘과 물이 섞인 '염수'를 살포할 수 있는 장비로 산단내 초동대처를 통한 겨울철 제설작업에 큰 효과가 있다.
이번에 설치된 염수 분사장치는 염수만 살포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염수와 소금을 동시에 살포해 결빙 방지에 큰 효과가 있는 장점이 있다.
삼계농공단지는 경사가 심해 적은 눈에도 진입이 어려워 입주업체의 매년 사회적 손실 비용이 발생하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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