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4일 개관한 장성군 앵무새 특별체험관이 20일 운영을 마쳤다. 짧은 운영기간에도 불구하고 2만 2,387명이 찾으며, 운영 첫 해였던 작년(1만 6,515명)보다 관람객이 36% 증가하는 대성공을 거뒀다.
군은 올해 2,600마리의 앵무새를 체험할 수 있는 실내체험관과 함께 야외시설을 추가로 설치해 공작, 타조, 토끼, 염소 등 다양한 동물을 만날 수 있는 반려동물체험관을 병행 운영했다.
특히 오감만족 사랑앵무 체험장, 앵무새 및 동물 먹이체험, 앵무새 포토존, 아름다운 귀로 걷기 등 다양하게 마련된 체험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으며, 체험장의 기반시설을 청결하게 개선하고 효율적인 동선을 구성해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장성군은 체험관 내에 관람객용 휴게공간을 마련했고 체험별로 인력을 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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