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방장산 자연휴양림(팀장 박영길)은 지난15일 숲 가꾸기 사업에서 나오는 산물을 모아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행사」를 가졌다.
방장산자연휴양림과 서부지방청 영암국유림관리소가 함께 숲 가꾸기 사업에서 나오는 산물을 수집해 지난 인근지역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사랑의 땔감을 전달했다.
지역발전협의회를 통하여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주민을 선정한 뒤 가구당 1t트럭 2대 분량의 땔감을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을 위하여 직원들이 직접 운반해 전달했다.
방장산자연휴양림 박영길 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의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자연휴양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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