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면 평림댐 수변공원이 향기 가득한 꽃내음으로 추석 귀성객 등 관광객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형형색색의 장미꽃과 코스모스가 만발한 가운데 절정을 이루어 성큼 다가온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장성군은 가을철에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볼거리와 추억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월 평림댐 주변 9,000㎡의 면적에 종자를 파종해 추석 연휴를 전·후로 절정을 이루도록 개화시기를 조정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추진해 왔다.
아울러 수변공원에는 자연형 폭포를 비롯해 잔디축구장, 댐 전망대, 산책로 등의 부대시설이 조성돼 있어 추석연휴 연인 및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휴식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평림댐 수변공원에 장미와 코스모스가 만발한 가운데 절정을 이루고 있다.”며, “이번 추석연휴 평림댐을 찾아 꽃들의 향연도 즐기는 등 한가위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림댐 수변공원은 17,694㎡에 체리 메이딜란트, 그라프 레이트 등 총 140여종 1만4천여주의 장미가 식재돼 해마다 연인과 가족단위 관광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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