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어르신 노인대학 ‘신입생’ 됐다
장성군 어르신 노인대학 ‘신입생’ 됐다
인문학, 교양, 우리 고장 역사 알기 등 11월까지 운영
  • 장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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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장성군 노인복지회관에서 장성군 노인대학 입학식이 열렸다.

노인대학은 인문학, 교양, 건강, 우리 고장 역사 알기, 효도 공연, 선진지 견학 등으로 커리큘럼을 편성하여 올해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지역 노년층의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 생활 영위와 친교 증진에, 노인대학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년 역사의 장성군 노인대학은 초창기에는 연 2회를 운영했었다. 그러나 이후 ‘연 1회, 정원 80명’으로 운영방식을 확정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올해에도 150명의 어르신이 입학을 희망했으나, 작년 졸업자를 제외하는 등 80명 만을 선발했다. 하지만 배우고자 하는 열망이 크신 어르신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다시 15명을 추가로 선발하게 되었다.

이날 입학식에는 장성군 퇴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황금노을 자원봉사 클럽’의 색소폰 연주와 노래가 객석의 큰 호응을 얻었다. 30기 입학생 김모 어르신은 “노인대학에 입학하니 다시 젊은 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설렌다”며 입학의 소회를 밝혔다.

장성군 노인대학 입학식의 축사를 맡은 유두석 장성군수는 “배움의 길을 선택하신 여러분께 진심어린 존경과 찬사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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