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서인교)는 천연기념물 제486호 ‘장성 백양사 고불매’ 개화시기에 맞춰 백양사와 함께 ‘백양사 고불매 축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고불매의 장수를 기원하는 ‘고불매 기원제’로 시작하여 사찰음식 체험프로그램 및 판소리․관현악 등 문화공연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부대행사로 무형문화재 제48호 김대석 선자장의 부채 기획 전시회를 실시하였다.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이노용 탐방시설과장은 “백양사 고불매 축제를 통해 국립공원 자연과 문화재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립공원 저지대 탐방 문화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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