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서장 박동하) 삼계119안전센터에서는 삼계면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응급처치법(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경각심을 일깨웠다.
봄철 환경이 따뜻해지고 현재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질이 자주 나빠지는 결과 더욱이 건조해지므로 이런 날씨에 화재가 자주 발생한다는 설명을 했고 또한 고령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취약거주지역(면·자연부락) 등 주변의 이웃주민들의 고독사와 기저질환으로 인한 사망 사고가 발생하여 이에 방지하기 위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시행 방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주거지에 소화기를 비치함으로써 소방차 1대와 같은 역할을 한다, 가격 또한 저렴하고 손쉽게 구할 수 있으니 꼭 사용법을 알고 곁에 비치하도록 하길 바란다.”라고 전했고, “심폐소생술은 다소 부담스럽고 접근하기 어렵다고 볼 수 있으나 내 가족이 내 주민이 겪었을 때를 가정하에 제대로 숙지하여 구급차 도착 전 처치를 통해 회생률을 높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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