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 개청 --- 본격 업무 시작
장성소방서 개청 --- 본격 업무 시작
초대 박동하 소방서장 취임
  • 반정모 기자
  • 입력 2019.02.14 14:22
  • jsi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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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하 장성소방서장

장성소방서가 문을 열고  본격업무에 들어갔다

장성소방서는 14일 오전 11시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대 박동하 소방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박동하 소방서장은 2001년 소방공무원으로서 첫 발을 내디딘 후 경상북도 경주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소방청 운영지원과장, 전라남도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업무 수행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탁월한 기획력과 남다른 소신으로 공직생활에 임해 왔으며, 직원 상호간 배려를 중시하고 소통의 리더로써 훌륭한 지휘관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날 취임식에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명예로운 소방, 끊임없는 교육과 훈련을 통해 재난에 강하고 현장에 강한 소방, 주민과 소통하고 직원간 화합을 통해 지역사회에 믿음을 주는 소방”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장성소방서는 기존 장성 119안전센터가 소재한 장성읍 유탕리 소재 9743㎡ 터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개청식은 3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장성소방서 개청으로 장성 11개읍면을 관할하게 돼 긴급 상황에 신속 출동ㆍ대응하는 것은 물론, 그동안 관내 소방서가 없어 주민들이 느꼈던 불안감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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