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면 임동화 부부 9월 새농민상 수상
진원면 임동화 부부 9월 새농민상 수상
딸기 산업발전에 이바지 한 공을 인정 받아
  • 반정모 기자
  • 입력 2010.09.07 19:16
  • jsinews24@hanmail.net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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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화 박경임 부부

진원면 상림리 임동화(55)·박경임 부부가 6일 농협중앙회 본부 대강당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9월 이달의 새농민상(像)을 수상했다.

임동화 부부는 유진농장을 운영하면서 현재 수도작 9,000평, 딸기 1,700평을 재배하고 있다. 생산된 딸기는 100% 공동선별과 공동계산, 공동출하를 서울에 하고 있으며 진원농협 조직장과 대의원, 딸기 공동출하회 회장으로 활동하고있다.

임동화 부부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노력과 배우는 자세로 지역활동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하고 새농민 상 수상의 영광을 안게 해준 진원농협에 감사드린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강노 진원농협 조합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소득작목 기반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하고 앞으로 농산물의 공동선별장 및 직판장, 체험장 등의 시설을 갖추어 농가와 농협이 상생하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6일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부부 15쌍에게 시상하고, 수상 부부에게는 농장 이름이 새겨진 명함과 상패가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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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2010-09-08 11:35:19
평소 열심히 일하신 좋은 결과입니다 유진농장 발전을 기원함니다.

조합원 2010-09-08 08:28:49
사진에담은 그림이 아름답습니다
임동화 회장님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무궁한 발전을 기대 합니다
그리고 진원농협 고공 발전을 응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