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심혈관센터 장성 건립’ 힘 모아 촉구
‘국립심혈관센터 장성 건립’ 힘 모아 촉구
유두석군수,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등 면담
  • 반정모 기자
  • jsi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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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100대 과제인 ‘국립심혈관센터 설립’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유두석 군수가 직접 나섰다.

장성군은 지난 20일 유두석 군수가 국회를 방문해 이개호 농림수산식품부 장관(현 장성・담양・함평・영광 국회의원)과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등을 잇따라 면담하고, ‘국립심혈관센터’ 설립이 더뎌지고 있다면서 이에 필요한 관련법이 조기 개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유두석 군수는 의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법 개정을 서둘러 추진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전라남도가 부지매입과 기본실시 설계비를 위해 요청한 246억원 중 기본・실시설계비 65억원만이라도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성군은 22일에도 기동민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보건복지부 관계 공무원과 군 관계자가 함께 모여 현재 계류되고 있는 법령에 대해 협의하는 등 ‘국립심혈관센터 건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2017년 7월 광주・전남 상생과제로 ‘국립심혈관센터 장성 설립’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후 2017년 12월 이개호 장관이 ‘심뇌혈관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대표 발의해 센터 건립의 근거를 마련하고 전문위원의 검토가 끝났지만 지금까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계류 되면서 지역민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국립심혈관센터 설립’은 장성군과 전남대병원이 10년간 공들여 얻은 대형 국책사업이다. 장성군은 전남대학교 정명호 교수를 필두로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추진위원회를 꾸려 총 35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첨단연구개발특구 내 장성 나노산업단지 일원 33만㎡(10만평)의 부지에 연구센터, 연구병원(500병상), 재활센터 등 짓자는 건립 계획을 정부에 제안해왔고, 마침내 지난해 문재인 정부 100대 과제이자 광주・전남 상생과제로 선정되면서 설립이 가시화됐다.

유두석 군수는 “국립심혈관센터 설립은 장성의 미래를 바꿀 가장 큰 역점사업으로 의료 인프라 확충과 국가 균형발전 측면에서도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계획대로 설립될 수 있게 정치계, 의료계와 관계 기관들이 머리를 맞대고 강력히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의회와 장성군의회도 ‘국립심뇌혈관질환센터 설립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청와대, 국회의장, 각 정당 대표, 보건복지부장관 등에 전달하는 등 국립심혈관센터 조기 설립을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볼수 있습니다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왼쪽에서 두번째)와 유두석 장성군수(오른쪽에서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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