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은 15일 군청상황실에서 의정비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연간 군의원 의정비(잠정액)를 올 공무원 보수인상률(2.6%)범위를 초과해 결정키로 하고, 잠정적으로 금년 월정 수당 대비 19% 인상안을 의결했다.
내년부터 적용되는 군의원 의정비(월정수당)는 현재 연간 1,833만원에서 2,177만원으로 인상되고 여기에 의정활동비 1,320만원을 합한 3,497만원이 될 전망이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전년도 공무원 보수 인상률과 연동하기로 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그동안 수년간 의정비가 동결됨에 따라 의정비 현실화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이같이 인상안을 결정했다.
앞으로 장성군은 이달말부터 다음달 중순까지 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 금액에 대한 적정성 여부에 대해 19세이상 성별, 연령별, 지역별 성인남녀 500명 대상 내년도 의정비 결정을 위한 주민여론조사를 실시하고 다음 의정비 심의위원회를 개최, 최종 의정비를 결정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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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위원님들 대단하셔. 자기 돈주면 저렇게 퍼줄까....어떤말들하셨는지 회의록이나 공개해라
양심팔아 의원님들 환심사느라 수고많으셨소. 새마을회장님이하 군수님까지 사랑(?)합니다. 퉤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