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유군수 강제추행 혐의 기소의견 검찰송치
전남경찰, 유군수 강제추행 혐의 기소의견 검찰송치
유두석 군수 "향후 수사서 진위 명백히 가려질 것"
  • 장성뉴스
  • 입력 2018.10.12 07:41
  • jsi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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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석군수
▲유두석군수

전남경찰청은 장성읍 모식당 회식자리에  참석한 여성에게 부적절한 접촉을 한 혐의(강제추행)로 유두석 장성군수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유두석군수는 지난해 11월 이기현 장성읍장과  주민자치센타 프로그램 강사등 12명이 참석한 식사 자리에서 한 여성의 신체 일부를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6월4일 피해 여성이 고소한 내용을 토대로 그동안 관련 수사를 벌여왔다.  

유두석 군수는 추행 사실이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으나 피해자가 일관되고 구체적으로 당시 상황을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 군수가 여성의 신체 특정부위를 2~3차례 부적절하게 접촉했고, 이 중 일부는 혐의가 인정되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유 군수는 "사실 관계를 (수사기관에서)조사 중에 있고, 추후 진위가 명백히 가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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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물 치 2018-10-17 17:40:47
양기가 팔꿈치로 올라서 죄송혀요.
공사나 한건씩 받아 먹는 사람들은 성추행도 성폭행도 죄가 안된다요.
이야기 하면서 상 밑으로 보이지 않게 한 손으로 외간 여자 허벅지를 더듬었어도 죄가 안된다요.
누가 거짓말 하는지? 경찰에서 거짓말 탐지기 하자고 했는데도 자신이 없어서 안한다고 했다고
소문이 들리던디 진짜로 안했다요.아는 사람은 좀 알려 주쇼.
요즘은 옆자리에다가 여자 안 앉히고 꼰발 듣고 목 덜미로 손 올려서 러브샷은 안 한다요.
말들이 겁나게 많트만요.
양기가 팔 꿈치로 올라서 팔 꿈치가 살아 있다고 합디다.
조심들 하시요. 팔꿈치 들어갑니다.

내,마누라가 2018-10-14 17:18:30
지금 장성군분이기 공무원님 가족 지지하신븐들 가짜뉴스라고들 하더니만 경찰조사가 사실로 밝혀지면서 우리마누라가 공격하면서 장성 집팔아서 다른곳으로 떠나자 이렇때는 유두석 전,이청 군수님 현명한 답변을듯고자 합니다? 이기현 읍장 이현종 자치위원장 이번사태 잭임을지고 사식하시고 장성군 의회는 진상조사해서 철저히 공개 하시길 현.차상현 의장은 군민에게 알려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아줌마 2018-10-13 18:29:49
군수님은 여자 회장들만 좋아하나요 나같이 농사꾼 주부들도 손좀 잡아주고 만져주세요

성추행 2018-10-15 12:19:37
세상도 변해가고 시대도 많이 변했다 사람도 시대변화에 맞게 변해야 한다 유군수는 구태방식으로 모임에서 분위기 살리려 진한 농담과 유머를 섞어가며 스킨십을 하는것이 좋을줄 몰라도 요즘 시대는 범법행위다 물론 수십년전에는 친근감과 고마움 감사의 뜻으로 여겨져 그냥 지나쳤을 일인데 말이다
지금은 범법행위로 처벌받을수 있다 사실대로 말하고 용서를 구하는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변호사 2018-10-15 13:29:45
성추행이란? 동의 없는 스킨십을 했고 당사가가 성적수치심을 느끼면 성추행입니다

의사에 반한 또는 강제(폭행 또는 협박)로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느낄 정도의 신체 접촉이었다면 성추행입니다

성범죄의 친고죄 규정이 폐지되어 합의가 이루어지더라도 사건은 진행되고, 가해자는 처벌받을 수도 있습니다. 군수님 큰일이네요

진실 2018-10-13 18:45:27
군수님 읍장님 그여자분 세사람은 사건의 진실을 알고 있겠죠 군민들은 도대체 누구말이 맞는지 헷갈리고 있습니다

노가다 기질 2018-10-13 07:41:04
그전보다는 많이 고쳐졌는데요 아직도 멀었어요 유군수는 이번일을 교훈삼아 그런 습관 버릇 고쳐야해요 행동 말버릇

농민 2018-10-13 17:06:50
앞전 군수는 덫에 걸려들었다고 했응께 유군수님도 덫에걸렸다고 하서요

군민 2018-10-13 18:20:16
추잡스런 사건이네요 군수가 성문제로 수사를 받는다니 창피합니다 아무튼 군민의 한사람으로서 무혐의 처분을 받아 장성의 오점을 남기지말기를 기대합니다

장성군민 2018-10-17 14:05:18
장성발전을 위해 유군수님을 민주당에 입당시켜서 앞으로 군수 한번더 한다음 이청사모가 2번하면 장성발전 엄청될것입니다 발목잡지말라고

산신령 2018-10-12 22:48:29
모 단체에서 미투 신고하라는 프랑카드로 장성을 망신시키더니
군청 앞에서 월요일마다 알지도 모를 사람들이 계속 대모하니
경찰들이 부담이 되니 검찰에다 떠 넘기기?
선거법위반도 아니고 금고형 받기도 쉽지않고
상식적으로 볼때는 공식상의장소에서 미투라 이해하기도 그렇고
장성 망신살만
미투가 아니면 누가 추락된 장성의 명예를

호떡집 2018-10-15 18:05:46
기소의견 검찰송치가 됐다고 하니 호떡집에 불난듯 소란피우지 말았으면 합니다. 진실은 곧 밝혀 집니다.

법치국가 2018-10-16 09:59:39
우리나라는 법치국가입니다. 아직 사실 확인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왈가왈부하지 맙시다. 모든 것은 법정에서 밝혀지겠지요. 시시비비가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마치 사실인냥 떠드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스스로가 뭔지 구리는 게 있어서 아닐까요?

성추행 2018-10-14 08:54:54
내년 4월부터 모든 유형의 성범죄로 100만원 이상 벌금형을 받은 공무원은 퇴직당한다
공직사회부터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성범죄를 저지른 공무원은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자며 국가공무원법을 개정했다.

성범죄 범위를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추행'에서 '모든 유형의 성폭력 범죄'로 확대했다. 기준이 되는 벌금형 기준은 '300만원 이상'에서 '100만원 이상'으로 바꿨다. 금고 이상 형의 선고유예를 받은 경우는 당연히 적용대상이다.

방어 2018-10-19 17:08:35
빙머씨 군수가 성추행과 관련해서 검찰에 기소되고
전국방송에 나올정도면 챙피하고 부끄러워서 얼굴도
못들고 다니겠네요.
그럼 박근혜처럼 군민이 촛불들고 나와서
감옥에 보내야헌가요 ? 그네도 자기발로 내려왔으면
감방에는 않갔을거요..에구 불쌍혀라
나도 장성군민으로서 챙피해서 고개를 못들겠네요.

소급입법 2018-10-14 17:09:06
지금은 2018년10월 입니다 2019년4월에 바꿔어도 소급입법이 되는것도 아니고
공무원 퇴직은 성폭력금고형이상이네요
희망사항으로 아쉽겠네요
경찰은 조금의 다툼의 여지가 있다면 기소의견 신청 할수밖에요

낙선 2018-10-13 02:45:43
큰표차괴로 낙선하였으면 자중자회 할줄 알아야지 조직적으로 당선자를 무차별공격하는 그런자들이 있는한 장성에 발전은없다.

adum 2018-10-13 16:09:38
어느 날, 중화요리를 주문할려고 가족들에게 물어본즉

아빠가 나는 "짜장면"라고 말하니~~~~^^ㅎ

아내는 'Me too',
아들도 'Me too'

딸아이는 장성에서는 절대로 'Me too' 하면 오해 받으니, 차라리 '아무거나' 시킨는 것이
현명하단다.

정말, 웃지 못할 일이다.

빙어 2018-10-17 10:17:34
민주당 군수 선거운동원이 선거기간동안 갑자기 지난해 11월에 성추행 당했다고 울먹이며 기자회견하고 고발하는것이 정상적인 성추행 사건입니까? 법을 악용한 유두석 죽이기에 앞장서지 마라고 충고합니다. 정말해도 너무한다. 비겁한 행동은 반드시 자신에게 되돌아온다는 사실을 망각마라

장인의이름으로 2018-10-21 11:40:12
너무나 뻔한 스토리 아닐까요
만약 이번에 ㅇ신주당 윤모씨가 당선되엇응션 장모씨는 다음선거 여성비례대표로 갑니다
잉살을 누가했겠낭ᆢ
ㅇ신주당에서 나온 이야기 입니다

어떻게 그런소리가 닌올까요?
너무 웃기지 않나요?
다행히 민주당의 마음을 읽은 군민들이 ㅅ년ㅇ셩한 판단으로 미투사건은 조작 된거라는걸 안겁니다
더이상 ㅇ시투로 군정을 시끄럽게하지 않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