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공공도서관은 지난 9월 20일(목) 9월 독서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다독자상을 시상했다.
이번 시상은 도서관 이용 생활화와 건전한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지난 1년간 도서대출 실적 및 독서생활 습관이 다른 사람의 모범의 되는 이용자 일반부문 3명과 학생부문 3명, 총6명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일반부문 다독자로는 한중섭(장성읍) 등 3명이 선정되었으며, 학생부문 다독자로는 이성인(중앙초) 등 3명 선정되어 상장과 함께 부상이 전달되었다.
또한 시상식에 참석한 회원과 그 가족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평소 도서관을 이용하며 느꼈던 점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여한 분들은 하나같이 “우리 장성에 이런 도서관이 있어 참 행복하다. 책이 좋아서 본 것뿐인데, 이런 상까지 받게 돼 뿌듯하고 자랑스럽다. 지금처럼 앞으로도 유익한 프로그램이 많이 개설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장성공공도서관 김점수 관장은 "다독자 시상으로 지역주민들에게는 독서의욕 고취 및 독서에 대한 동기 부여와 책 읽는 지역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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