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4-H(회장 김난경)는 정신을 함양하고, 푸른 농촌 희망 찾기를 위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26일부터 1박 2일간 황룡강변에서 김양수 장성군수, 기관단체장, 4-H 회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장성군 4-H 한마음 야영교육이 실시됐다.
이번 야영교육은 학생 4-H 회원과 지역바로알기, 야영을 통한 4-H 의식 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푸른 농촌 희망 찾기 운동 확산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봉화식을 가졌다. 또한 지역 선․후배가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지역의 일꾼으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제시했다.
장성군 4-H회는 매년 야영교육 및 청소년의 달 등의 행사를 통해 학습단체로서의 자리를 다지고 있다. 지난 6월에는 4-H 본부로 통합 결성되어 지역민들에게 4-H 정신 전파에 앞장서는 한편 보은군과의 자매결연 추진 등으로 대외적으로도 지역 홍보에 노력하고 있다.
4-H 본부 김선희 회장은 후배들이 장성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선배 지도자들이 후배 양성에 더욱 노력 할 것이며,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할 할 것이다“고 굳건한 의지를 밝혔다.
장성군 4-H회는 지․덕․노․체의 이념을 바탕으로 장애단체 방문, 설 명절 귀성객 맞이, 축제 미아방지, 사랑의 카네이션 전달 등의 행사를 추진했으며, 자체 봉사 기금 마련을 위해 회원들과 자체 공동 학습포를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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