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2008년 1월부터 2010년 6월말까지 전라남도 1,000개 기업 투자유치 목표를 달성하고 그 결과를 평가한 것으로 장성군은 그 동안 전 공직자가 투자요원 활동 다짐대회와 투자유치지원 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왔다.
그 결과 104개 기업, 4천2백억원의 투자를 이끌었으며, 3천여명의 고용 창출로 군민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이 수여됐다.
장성군에 이렇게 많은 기업들이 투자하게 된 배경에는 군수를 비롯한 전 공직자와 군민의 친기업적인 마인드와 기업유치위원회의 적극적인 협력의 결과다.
아울러 사통팔달의 원활한 교통여건 및 인력수급에 있어 가장 유리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광주광역시 하남공단과 평단공단에 인접해 투자유치의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군은 민선5기에도 전라남도의 2,000개 기업유치와 병행해 군수를 비롯한 모든 공직자와 군민들의 기업유치 마인드를 업그레이드해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현재 추진 중에 있는 나노지방산업단지 조기 착공과 신규 농공단지 조성을 비롯 지방산단 및 민간산단을 조성해 안정적인 산업입지 공급으로 투자유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그 동안 투자유치를 위한 공직자와 군민의 하나된 노력이 오늘의 영예를 만들었다”며, “민선 5기에도 공직자와 군민이 한마음으로 많은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관내 입주한 기업에 대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후관리로 기업하기 좋은 지역이라는 이미지를 살려 민선 5기 활발한 투자유치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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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5기도 잘 하리라 믿어 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