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푸른농촌희망찾기로 농촌활력 ‘선도’
군,푸른농촌희망찾기로 농촌활력 ‘선도’
진흥청 동물유전체과, 남면 비나리마을 방문
  • 반정모 기자
  • 입력 2010.07.26 16:33
  • jsi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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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푸른농촌희망찾기 운동의 대대적인 전개로 신뢰받는 농업, 찾아오는 농촌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3일부터 2일간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동물유전체과(과장 김태헌) 22명이 남면 비나리마을을 방문해 농촌현장 규제개선 과제발굴을 위한 워크숍 및 자매결연마을 일손돕기 등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푸른농촌희망찾기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자매결연 마을인 비나리마을에 지난 봄에 분양한 토종닭인 ‘우리맛닭’ 200수의 사육관리 지도와 영농철 일손돕기로 감잎차 만들기를 실시했다.

특히 점심식사로 비나리마을의 특산품인 토마토로 우리맛닭을 사육해 개발한 토닭(토마토 먹인 닭)불고기를 선보여 동물유전체과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마을의 소득자원으로 육성중인 우리맛닭 사육 기술 지원 등 실질적 도움이 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농업인 단체를 주축으로 푸른농촌희망찾기 운동을 적극 전개해 깨끗한 농촌, 찾아 오는 장성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푸른농촌 희망찾기 시범마을로 남면 비나리마을과 진원면 월정마을을 선정해 농촌진흥청 동물유전체과, 전남농업기술원 농업박람회추진단과 각각 1과 1마을 1村1技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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